Title 뜨개질이랑 그림이랑 중셉.

Nick 슈에이

Time 2009-01-22 00:02:07

Body

오랜만에 연필과 펜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전 심각한 네우로빠이기때문에 수년만의 팬아트는 네우로!! 네우로!! //ㅁ// 하악하앙가 컬러링은 컴으로 하려고 (..레이어에 빠지자 헤어나오기 힘듬ㄴㄹㄴㅁㅇㄹ) 밑색을 부어보았습니당. 밑색까지의 중셉- 아래는 일단 완성인 숄입니다. 사진으로보면 안커보이지만, 실제로는 꽤..크다고 해야되나? 좌우 너비가 130~150cm정도가 책에 나온 완성 사이즈이지만, 요건 숄이니까 귀찮아서 게이지도 안냈고 재본건 아니라 정확한 사이즈는 모르게뜸~♡ 왜 완성이 아니나면요, 보시다시피 꼬랑지가 좀 휘어져 있고 끝단의 뾰족뾰족한 모양이 잘 살아나있지 않습니다. 둥글둥글 허벌레~ 하죠. 이걸 빨아서 핀으로 콕콕 모양을 잡아 잘 말리거나 스팀해줘야하는데, 이 과정을 블록킹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전 블로킹 할 바닥이 없어서 -ㅇ-; 블로킹을 보류하느라 아직 약간은 미완성이라고 하겠습니다.. 요건 페어아일 무늬 게이지낸 스왓치 입니다. 작년 11월경 옷으로 완성은 했는데, 제대로 찍어야지!! 하는통에...--;;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ㅇ-; 뭐 일단 작년엔 미칠듯이 바빳으니깐 찍을 시기를 놓친게 화근인것 같지만요 ㅇㅅㅇ; 빠른시일내로 완성본을 올려보겠습니다. 요건 예전에 착용샷 올렸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거실바닥에 늘어놓고 실이랑 이것저것 찍고 있었는데, 그중 펴놓은 옷을 우리 멍멍이가 점령해버렸습니다 --;;; ....다행이라면 저 옷은 면(cotton)사로 뜬거라서 상대적으로 빨기 좋다는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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