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은하연합학교 친구들

Nick 그리폰

Time 2009-04-09 20:57:48

Body

-레라- 14살의 레라는 염력간호학과의 간호사 지망이다. 의외로 많은 종족이 가지고 있지 않은 동정심과 정의감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내에서도 친구가 꽤나 많은편이다. 본래 지구라는 행성에서 태어났다고 하지만 워낙 먼곳이라 꿈의 행성이 되어버렸으며 자기 자신도 현재 생활하는 몰란에 완전히 정착해 별로 신경쓰지 않으며 살아왔다. 신체적으로는 일반적인 지구인보다 훨씬 허약하며 많은부위가 퇴화되었으며 그대신 키워진 행성인 몰란의 염력문화에서 단련된 염동력과 역장,부유능력으로 충분히 그이상의 생활을 해내고있다. 자기 자신역시 손과 발은 균형을 잡기위해 있는것으로 알고있으며 염력이 강한 머리에서 가장 가까운 머리카락을 공명시켜 움직여 손과 발처럼 사용할수있다. 허약해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염력과 머리카락을 이용한 싸움박질에 꽤나 능숙하다. 레라는 1살때 모성인 고향에서 데크토니언에게 납치되었으나 은하패트롤 순경인 레마와 레룬에게 구출되었다. 하지만 너무 모성인 지구와 멀었으며 당시 거의 은하 변방 개깡촌구석이었던 지구의 위치를 찾아낼수가 없었으며 또한 단서도 전혀 없으며, 레라가 지구인인줄도 몰랐던 이들은 그녀를 거둬 키웠으며 은하보존연맹에 성적(국적개념)을 신청해 학교에도 보내며 교육시키고있다. 메샤는 바이피온 행성에서 온 체육전공 학생으로서 체조와 격투기에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있으며 성격도 활달하고 붙임성이 좋아 여성형 성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으며 남성형 성인들 사이에서도 라이벌들과 친구들이 가득하다. 학교내의 깡패들과 스포츠학부 팀원들과 합심해 대립하고있다. 레라와는 절친한 친구이다. 큐모나는 무뚝뚝한 젤리질의 몸체를 가진 큐로모 성인으로서 음식을 먹을때도 씹어먹지않고 몸으로 흡수해 버리며 말도 거의 하지않는다. 종족자체가 애초에 호흡자체를 하지않기 때문에 수중연구에 매우 유서가 깊으며 큐모나 역시 동생과 함께 수중연구학자가 되길 원한다. 메오노스는 말이 거의 없으며 말을한다해도 염파로 살짝 속삭이는 정도이다. 거의 아메바에 가까우며, 가진 기관은 눈과 뇌밖에 없다. 하지만 의외로 매우 친절한듯하다. 비록 말은 하지 않지만.... 무엇을 지망하는지도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냥 종족자체가 지식을 흡수하는 자체로 만족감을 느끼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켈토레선생은 대단히 꼼꼼한성격을 가지고있다. 360도는 물론 머리꼭대기에까지 달린 눈을 이용해 학생들의 컨닝을 열감지, 적외선감지, 차원감지까지 이용해 색출해낸다. 선도부를 이끄는것도 켈토레 선생이다. 무타라나는 과묵하지만 책임감있는 학생이다. 그는 지옥에 가까운 염산비가 쏟아지는 레류나 행성에서 위대한 생존의 역사를 살아온 타르카스 일족의 후예로서 그가 사는 행성을 다시 생명이 번성하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곳으로 만들고자 기상학과 화학을 배워 본국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에르베스씨는 나이를 먹어도먹어도 늙지않는 음악선생으로서 한때 전우주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해온 대단한 뮤지션이었다. 그가 도달하는 행성마다 그는 대스타자리를 거머쥐었고 지금은 은퇴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있다. 과거 지구라는 행성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적도 있었다. 그정도로 변방에 있는 행성까지 다녀왔다는것은 그가 얼마나 발이 넓은지 알수있다는 엄청난 사실이다. 바다행성 엘리쿠스에서 입학한 엘쿠쿤은 물에서만 호흡할수 있기때문에 항상 머리의 물관에서 물거품을 생성해 씌우고 다닌다. 육지라는게 존재칠 않는 칼리쿠스에서 육지를 동경해온 이 소년은 지질학자가 되는것이 꿈이다. 리야크는 메샤의 라이벌로서 이름없는 숲행성에서 왔다. 야성의 힘이 넘치는 이들 종족은 승리의 명예를 최고로 여기며 은하올림픽 례오노에서 우승해 행성의 명예를 드높이는것이 라야크의 꿈이다. 전 은하의 지배가 목적, 아니 사실은 전쟁자체가 목적인 전투민족 데크토니언의 지도자로서 지금까지 620개의 '은하"를 파괴하거나 정복했다. 이들에게 점령당한 행성의 주민들은 등급으로 나뉘어져  갈갈히 믹싱되어서 연료나 식량이 되거나 일을 하는 노예로, 가장 높은 급을 가진자들은 세뇌되어 개조된뒤 병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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