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더듬이 여왕령의 수도 앤티로모스와 고대 3수호자들입니다.
3수호자는 우르코크를 빼고 모두 죽었습니다.
그동안 달팽이공주 설정을 자주 올리면서 텔마노르 일족이 나왔었는데 그 텔마노르 일족이 이 텔마노르의 후손들입니다.
텔마노르는 고대의 사악한 의지를 조종하는 존재를 막기위해 스스로 알맹이를 이용해 정화의식을 치뤘고
핓날개 우르코크는 하늘에 퍼져나가는 거대한 악을 날개의 폭풍으로 막아냈으며 땅을 잠식해나가는 어둠은
샤르루큰이 모조리 섬멸합니다.
그리고 오랜세월이 지난뒤 우르코크는 미쳐버리고 텔마노르는 껍질만 남았으며
샤르루큰만 남아서 모래관 분지를 지킵니다.
붉은더듬이 여왕령이 태양갈래사막 분지의 봉인된 무언가를 지키고있던 샤르루큰을 죽였고 그 지키고있던 원천을 꺼내자
지하수가 쏟아져나와 분지안에 건설된 앤티로모스는 번영하지만
그곳에 지하수와 함께 봉인되어있던 어둠이 여왕령을 안에서 서서히 잠식해나갑니다.
원작 달팽이공주를 보신분은 그게 무엇인지 잘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