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GTA 산안드레아스 - 사진작가가 되보자.
Nick 코틴
Time 2009-07-05 17: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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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칼존슨은 할일없이 길을 나다니다가 햄버거집앞에서 사진기를 주웠습니다. 자, 사진기도 주은김에 사진작가가 되봅시다. 십경찰이 다가오네요 사진기로 봐도 역겹게 생겼습니다. 사진작가에게 협조하지 않는 피사체따윈 가치가 없습니다. 마구 패줍시다. 꼴사납게 자빠지는군. 무술도장에 왔습니다. 고수들이 대련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수있을것같습니다. '오오..뭔가 포스가 있군...' 이라고 생각하고 한참을 기다려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세기들아.. 좀 쳐싸우라고.. 답답한 마음에 제가 가서 작은 도움을 줘보겠습니다. 지들끼리 싸우라고 작은 도움을 줬더니 오히려 저를 때리려고 하네요. 오른쪽세기는 지네편한테 쳐맞고 저렇게 쫄았습니다. 찔찔한 놈들..ㅉㅉ 오 이제서야 제대로 된 자세를 잡는군. 같은 자세로 다가오네요. 세기, 지가 사다코짱인줄 아나보네. 어라? 사진을 찍고있는 작가를 때려 눕혔습니다. 절 때리는건 이해해도, 사진을 못찍게 하는건 사진작가로써 용납할수 없습니다. 경찰이 선물로 준 방망이로 효도찜질을 해줍시다. 계룡산에서 몇년 썩은것같은 놈이 윗옷을 벗고 수련하고 있습니다. 뭔가 신기한 포스가 느껴지지않나요? 실수로 총을 꺼내자, 저에게 달려드네요. 아니 누가 너를 쏜댔니? 평화주의자인 저는 이유없이 사람을 때리는 자를 용납할수없습니다. 너에겐 효도찜질도 아깝다. 집에 가서 엄마한테 일러라. 자, 여긴 더이상 볼게 없으니 나와서 사진찍을만한것들을 찾아봅시다. 제목 : 빈부격차의_현실.JPEG 작품해설 : 같은 옷을 입은 영감 두명. 그러나 한명은 걸어다니고 한명은 자전거를 타고있습니다. 빈부격차의 아픔을 매우 잘 나타낸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퓰리쳐상도 노려볼만 한것같네요. 부자를 없애서 빈부격차를 줄여줍시다. 대다수의 예술가들이 입만 바쁘게 놀리는것에 반해, 칼존슨은 몸소 실천하는 아주 바람직한 놈입니다. 네 돈과 자전거는 내가 사진작가활동을 하는데에 쓰도록 하지. 그렇게 얻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영감을 주는 여자사람을 발견했습니다. 허억허억 (몰카)길거리_미니스커트.JPEG 아아아.. 뒷모습만 못한 앞모습입니다.. 사진작가로써 이런 추한 모델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여자니깐 한대만 때려주지. 한대맞고 질질싸는 여인네. 엄마한테 이를기세로 달려갑니다. 자전거를 타고가면서 영감을 찾고있습니다. 역주행이야 말로 영감을 위한 명상이라고 말할수있죠. 차가 저를 치어서 여기까지 보냈습니다. 자기를 안찍어 준다는 이유로 이렇게 저를 치면 안되는거죠. 다가가서 살포시 안아주고 자전거를 타고 떠났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경찰에게 잡혔습니다.. 아오오.... 더러운 경찰들.. 경찰서앞. 돈도 조금 뜯기고 몸도 피로하지만, 이렇게 사진작가의 길을 포기할순 없습죠,암요. 남자에겐 돌파해나가는 맛이 있어야합니다. 예술활동을 위해 적당한 차를 물색하던중 이차가 눈에 띄는군요. 격렬한 커플댄스. 자, 이제 다시 카메라를 훔치러 가봅시다. ...경찰이 막고있던 주차장에 들어갔다 나오니 자연스레 별 3개가 붙네요... 아니 거기가 뭐하는곳이길레.. 결국 총맞아서 다시 병원으로.. 아아아.. 병원앞. 칼존슨은 사나이중의 사나이, 흐긴중의 흐긴입니다.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근처에 있던 오토바이를 타니깐 갑자기 미션이 뜨네요. 작가활동을 위해선 자금이 필요할테니 일단 조금 해봅시다. 자네.. 이걸 돈이라고 주는건가? 당장에 때려칩시다. 카메라 획득. 데쎄랄드니 뉴욕커간지 좀 나네요. 간지나는_ㅄ들.JPEG 카메라를 의식해서 포즈도 잡아주는군요. 모델로써 자질이 부족해보여서 제가 한 수 가르쳐주려고했는데, 친구들이 마구 모여들길레 그냥 포기했습니다. 여러명을 가르치긴 시간이 부족합니다. 길바닥에서 무술을 하고있는 중국여자를 발견. 괜춘한 피사체군요. 좀 더 디테일하게 사진을 찍고싶어서 모델제의를 하자 이러는군요. 사진작가따위에게 스타일이 뭔소용이니. 저같이 유능한 사진작가를 몰라본 벌입니다. 죽은모습도 아름답ㅂ다. 살인인증.JPEG 오... 좀깔쌈하게 나왔는데? 이제 내꺼임. 차를 빌려탔는데 뒤에서 어떤 시방새가 자꾸 박아대네요., 제가 피해자라는걸 증명할 사진을 먼저 찍어둡시다. 보상금 좀 두둑히 받아내야죠. 사진도 찍었으니 이제 보상금이야기를 해야합니다. 보상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니 저렇게 도망가네요. 겁쟁이 녀석. 염장지르지마_개세기들아.JPEG 병신이_두개네?.JPEG 길거리를 지나다가 미녀 두명이 지나가는걸 발견, 바로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사진작가로써 이런 장면을 놓칠수는 없죠. 다만 오른쪽에 갑자기 껴들은 망할 노인네가 맘에 걸리는군요. 칼존슨은 평화주의자지만 사진찍는걸 방해하는 사람은 용납할수 없습니다. 오우.. 이렇게 찍으니 한결 낫군요.. 오우예.. 앞모습을 찍는도중에 십경찰의 출동. 목은 또 왜저래. 시걸형이 와서 꺽고갔나. 누누이 말하다싶이, 평화주의 예술가를 방해하는 방해꾼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다시 느긋하게 그녀들을 감상해봅시다. 오_신이시여.JPEG 제 예술세계를 모독한 그녀들에게 효도찜질이나 해줍시다. 하고나면 그나마 이뻐지지않을까요? 오히려 기절한 모습이 예술에 더 가깝군요. [길거리]적나라한_흰색팬티.JPEG 구조대원이 쓰러진 여자들을 구하러 왔는데.. 잘보면 저분손에는 방망이가 들려있습니다.. 알고보면 장기매매하는 놈일지도 모릅니다. 넌_왜_또와.JPEG 이건 뭐꼬 그냥 도망이나 칩시다. 오... 저 오토바이 참 편해보이네요. 예술을 위해서 죽은것인 만큼, 저분도 편히 가셨을 겁니다. 차이나 타운으로 출사나왔습니다. 차문이 열린채로 운전하고 있는 중국노인네. 생긴것도 웃기게 생겼네. 제가 전위예술이라는걸 몸소 보여주려고했는데,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아쉽네요. 대륙의_달리기.JPEG 삼합회.JPEG 포스가 쩔더군요. 이분들에게는 예술을 논할수 없었습니다. 공사판.JPEG 뒷모습에 이끌려 앞으로 쫓아간 중국여자. 삶에 지쳐보이는 표정입니다. 예술활동을 위해 돈을 기부하는 그녀,,, 정말 아름다운 마음씨. 경찰이 오길레 멀리서 몰카를 찍어봤습니다. 시체는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네요. 부패한 경찰들.. 이 자식이 못알아 듣는 영어로 쏼라쏼라 거리더군요. 못알아 들었지만 뭔가 욕을 한것같습니다. 덕분에 집중력이 흐트러졌습니다. 뒈져라 허리라인이_이쁜_그녀.jpeg 얼굴은_쒯.JPEG 보는 사람이 기분나빠지는 페이스를 가진 그. 옆에 친구들이 있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지들끼리 박아대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찍었습니다. 다가오는 아침이 멋져서 찍어봤습니다. 감히 나를 방해하다니. 죽어라. 갑자기 나를 따라오는 이상한 녀석. 한마리가 더 붙었습니다. 어머나.. 나를 덮치다니.. 불결해.. 이번에도 보상금을 노린 사진을 먼저 찍고. 뒈져. 패배자의_뒷모습.jpeg 너는 왜 뛰니? 산 페레로의 경찰들은 부패한게 확실합니다. 여자를 치고도 그냥 가는걸보면.. 저는 아무래도 기자나 파파라치를 하는게 더 어울릴것같습니다Reply
Swordtail 2009-07-05 19:44:08
훌륭한 사진작가
[망가백]오버정우기 2009-07-05 20:3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gta에 오크녀 너무 많음
코틴 2009-07-05 21:18:22
아 이번글 존망인가요?
주유소 2009-07-05 23:30:02
도시의 예술가의 여정
거친야생마 2009-07-06 00:05:53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맛킹 2009-07-06 14:24:46
간지나는 병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