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카노사우르스.

Nick 파데트

Time 2009-07-13 00:06:09

Body

http://pds13.egloos.com/pds/200907/12/79/b0099579_4a59c9b264238.jpg http://pds15.egloos.com/pds/200907/12/79/b0099579_4a59c9b47b7af.jpg http://pds15.egloos.com/pds/200907/12/79/b0099579_4a59c9b690e06.jpg 루스트리아에 서식하는 지상 최강, 궁극의 전투 생물 카노사우르스. 거대한 스테가돈을 사냥할 수 있는 유일한 생물이자, 어두운 정글 속 깊숙히서 홀로 살아가는 포악한 사냥꾼. 한번 포착한 사냥감은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 리자드맨 종족의 용감한 스킹크들은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카노사우르스의 둥지에서 알을 훔쳐 신전 도시 깊숙히로 운반해온다. 태어난 새끼 카노사우르스를 전투용 병기로 훈련시키기 위해 어릴 때부터 철저히 교육시킨다. 물론 역으로 스킹크가 카노사우르스의 입질 한번에 두동강나기도 한다. 가장 강력한 사우르스 워리어만이 카노사우르스와 함께 전장을 누빌 자격이 주워진다. 카노사우르스의 무시무시함은 한 일례로써 짐작할 수 있는데, 루스트리아 대륙을 탐험하기 위해 왔던 나르서시스호의 승무원들은, 어리석게도 카노사우르스의 알을 배 안으로 훔쳐와 귀환을 위해 출항한다. 나르서시스호가 브레토니아의 영토에 도착했을 때, 선상에는 깨진 파충류의 알과 승무원들의 뼛조각만이 남아있었을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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