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어제 낙서들..30분
Nick 수학교수moriarty
Time 2009-11-03 0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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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점심시간밖에 그릴 시간이 없다. 그러나 내 입은 따뜻한 밥을 원하기 때문에 나는 어쩔수 업ㅄ이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누군가 나에게 따뜻한 국밥을 사주오. 그렇지 않으면 오병이어의 거리로 떠나리... 학원 정수기에서 물마시다 옆에 놓인 신문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2~3분 정수기컵에 샤삭 그린 뒤 가져와서 다듬음.. 아 근데 사진은 가을분위기 나던게 좋은데 내가 그린건 왜저러니.. 가장 처음 그린 그림 저 헬멧은 마음에 든다. 손이 너무 쪽팔린다. 주머니에 손 넣은것도 쪽팔린다. 나도 손좀 잘 그리고 싶다. 주머니에 손 넣은것도 잘 그리고 싶다. 이데에이트 능력자 #45. 얘를 그릴때 시간을 너무 잡아먹었다. 발화능력같은 유치한건 아님. 머 그렇다고 무슨 그림자, 어둠? 그런것도 아님... 얘도 이데에이트 능력자 #12. 남은 시간이 얼마 ㅇ벗을때 걍 대충 그린 그림 존나 뻣뻣하다. 이데에이트 능력자 #46. 수업시간에 물마시며 찌질하게 지랄함 이렇게 규격에 맞게 집을수 있다. 특허낼꺼임 따라하지 마세요. 며칠간 비스무리한 포즈만 그렸다. 오늘은 좀 다른 포즈를 그려봐야겠습니다. 2틀 전보다 더 적게 그렸다.. 그렇다고 질이 좋은것도 아닌데..ㅜㅠ 아 종이컵들 빼곤 다 OMR용지임ㅋ! 옷도 좀 다른 옷을 그려봐야 겠는데 집에 있는 옷이란 다 저런 코트나 셔츠밖에 없으니.. 수능 끝나고 의복점이라도 좀 돌아다녀봐야지..Reply
뉴타이뻐 2009-11-03 15:20:53
녀석 잘 한다
coldnight 2009-11-03 16:47:16
좋네영
청어 2009-11-03 21:05:18
넥타이올려줘어어
피스이즈 2009-11-03 21:40:37
이님 막 제복같은거 그리면 어울릴것 같다.
[붉은]꽁치 2009-11-04 08:36:44
모라라!
슈에이 2009-11-05 03:12:22
모리아티님 스타일 넘 좋아합니ㅏ. 하악 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