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워터 프론트 공군 소속 중사.
워터 프론트는 기본적으로 모병제고, 간부로 가려면 사관학교를 나오거나 입대해서 이병부터 진급후 지원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안틸루스는 후자입니다. 상급학교(14세~16세)졸업 1년뒤에 입대.
그리고 AA파일럿은 일단 워터 프론트의 제도적으로는 부사관부터 지원할 수 있지만 우선 TO가 나야 하고, 면접본 뒤 필기시험 6회와 실기시험(시뮬레이션, 실제비행, 모의전투)을 전부 90점이상의 성적으로 합격해야 합니다. 장교급부터는 이렇게 심하지 않지만 부사관은 빡셉니다. 그리고 안틸루스는 모두 만점으로 통과했습니다.
일단 파일럿 시험에 합격하면 부사관의 경우 1계급 특진이 붙는데 안틸루스는 하사달고 바로 시험에 응시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하사나 마찬가집니다. 하사가 바로 시험응시해서 합격한 경우는 공군 창립이래 처음이었기 때문에 초임 하사들 사이에서는 '하사들의 영웅'으로 전설이 되었습니다
군에 입대해서 파일럿 지원한 이유는 단순히 '하늘을 날고 싶어서'
그리고 워터 프론트의 지상탈환작전 종료 후에는 전역하고 지상으로 여행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