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데크토니우스 계급및 적군 분류체계

Nick 그리폰

Time 2010-03-03 0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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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계급체계 <도전자> 도전자들은 전사들중 가장높은 직책입니다. 이들은 모두 황제에게 한번씩 도전하여 승리할경우 자신이 황제가되며 패배할경우 황제가 힘을 인정하고 판단하여 직속 간부가됩니다. 패자는 도전자의 징표로 눈한쪽을 잃는데 한쪽눈을 잃은 전사는 일반 전사들 사이에서 거의 한국으로치면 이순신급의 존경을 받게됩니다. 일단 데크토니안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상관에게 절대 거역할수없으며 본능적인 지옥같은 공포심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이미 도전한다는 사실자체가 엄청난 용맹성을 상징하며 유전적으로 우월하다는것을 보이는것입니다. 이것이 이 종족의 강자 판별법이며 현재의 사령관은 2천 800년동안 황제자리를 지키고있습니다. 이전에 나왔던 데크토마의 장로영감도 황제에게 도전하고 패배한인물중 하나입니다. 이종족은 오래살수록 덩치가 아주 미묘하게 조금씩 커지는 특징이 있는데 유일하게 암흑물질과 정신력을 사용하는 "장로"만이 크기가 커지는 비율이 작습니다. 그래서 이영감이 한쪽 눈깔이없음 <장교와 전사단> 장교들은 기본적으로 전사단의 지휘권을 가지고 처형할 권한을 쥐고있습니다. 이들은 은하연맹에 비해서는 상당히 무식해보이고 조잡한 전투장비를 뒤섞어서 싸우기때문에 겉보기에는 결속력이 별로인것같지만 그자리에서 죽으라면 곧바로 죽을정도로 명령체계가 지독하게 확립되어있기 때문에 한번 기세를 잡으면 막아내기가 힘듭니다. <보조자들> 싸움은 하지않고 서빙이나 치료,노동,수리등을하는 부류들입니다. 그렇다고 차별받거나 낮게취급받진 않습니다. 서로 신경을 안쓴다고 해야하나 높건낮건 각자 자기계급에 맞는일에 구르고 신경쓰느라 병신같은 우월감느낄 시간도없습니다. 우글우글 모여서 시키는대로 다함 적과 노예체계 데크토니우스는 노예와 적을 구분합니다. 노예에도 격이있고 적에도 격을나누는것이 특징입니다만 한번 적으로 인정되면 반드시 모든수를 동원해서라도 처치를 시도합니다. 만약 적이 눈앞에 있는데 패스하거나 무시하면 무시한새끼는 처형당합니다. 전산컴퓨터에서 실시간으로 적의 등급을 업데이트하며 모든 정보와 약점강점등을 전 군부대에 전송합니다. <명예숙적> 잊을수조차 없는 병력손실에 치명타와 패배를 끝도없이 먹여온 적에게 부여됩니다. 몇백년에서 몇천년정도 처치를 못하고 아군만 엿먹을경우에 경우에 부여됩니다. 혹은 짧은시간동안이라 해도 기억하고 싶지 않을정도의 패배를안겨준다면 가능합니다. 데크토마 자신들의 경계심을 높이며 전투유전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했다는 뜻으로 절대 실험체로 사용하지 않으며 시체는 회수해서 국장으로 치룹니다. 전쟁밖에 모르는 종족이기 때문에 대등하거나 위험한전쟁을 만들어준 적에게 일종의 감사의 표시입니다. <맹수,송곳니> 종족에 위협적인놈들은 모두 포함됩니다. 적대의식을 갖춘 대상들이기 때문에 벌레나 재료따위로 취급하진 않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무조건 처치를 해야하며 그 능력이 너무 필요해서 실험해야만할 경우에는 포획하거나 노예로씁니다. 단 노예는 하기 싫다고하면 그냥 죽여줍니다. 적어도 싸우는놈들에게는 꽤 높은취급을 해줍니다. 얘들머릿속엔 쌈박질이 생명이상이기 때문에 당연히 노예보다 죽는게 더 높은취급인줄 압니다. <노예> 노예계층은 힘을좀 쓰는 일꾼이나 장난감,수출용품,타격,사격연습용 등으로 사용되는 족속들입니다. 죽이지않고 생명을 연장하는 댓가로 온갖 혹사를 당하게됩니다. 그나마 제일 운이좋은것은 수출당했을때 좋은 고객을 만나는것이지만 종족이 종족이니 만큼 고객들도 미친놈들이나 과격한놈들이나 이종성욕변태가 많습니다. 하지만 만약 전투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전투노예로 발탁되어 일단 목숨을 건진상태로 싸움에 강제참여되며, 만약 여기에서 인정받을경우 노예계급 안에서 진급할수있는 권한이 생기며 그 계급을 모두 채우면 심지어 전사단에서 도전자까지도 올라갈수있으며 황제자리에도 올라갈수 있습니다. 동족이 아니라도 강하기만하면 장땡입니다. 그만큼 전투능력이라는것 자체를 높이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일반적으로 전사단까지 가는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그전에 전장에서 죽거나 같은진영내 강자와의 결투에서 죽습니다. <쓰레기,벌레등> 항복하는놈들이나 도망치는놈들,동족팔아넘기는놈등입니다. 아니면 아예 전투의지가 없거나 무능력자일경우인데 아예 존재가치가 없고 걸리적거리기만 하기때문에 몽땅 죽여버립니다. 재료로 쓸가치도 없다고 판단합니다. 데크토마족에게 박쥐처럼 들러붙는건 거의 자살행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술적인 이유로 이용은 하되 이용하고나면 무조건죽입니다. 말하자면 이 둘은 도전자와 명예숙적이 부딪친 전투였습니다. 레로텔라부인은 거진 4천년동안 데크토니우스 점령행성 몇백개와 "함대 "수천만을 깡그리 전멸시켰고 최고사령관을 눈앞에서 본적도있는 영웅입니다. 게다가 수명도 누가 죽이기 전까지 무한이라 나잇대도 30정도밖에 되지않는 아직도 젋은 부인이라 여러모로 반대쪽 세력에서는 끝나지않는 악몽같은존재 옆에 동료 5명은 강적급입니다. 전투능력이 강적급인건 아니지만 특유의 게릴라전과 임무수행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강적으로 취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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