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건담삼국전] 서황 서펜트

Nick 청어

Time 2010-06-03 2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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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결투편 첫번째 캐릭터인 서황 서펜트. 원래 동탁군의 장군이었으나 동탁군 궤멸 후 조조에 대한 동경과 충성심으로 기가 5장군의 한명이 되었다. 인의와 정의를 우선으로 여기는 남자다운 캐릭터로 비겁한 짓을 일삼는 이유 샤코의 생명을 빼앗은 인물이기도 하다. 갑주를 전부 벗은 모습입니다. 초기를 제외한 삼국전 캐릭터들은 저렇게 이마에 자신의 한자 첫째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원래 두건이 하늘색인데, 하늘색이 없어서 일부러 어울리는 노란색으로 칠했습니다. 서황 서펜트 굉장히 덩치도 크고, 엄청나게 강해 보입니다. 저 도끼는  협인극(鋏刃戟) 인데, 극이란 한자는 창을 뜻하는건데 저게 창?? 역시 파란색이 없어서 금색으로 떼웠습니다 ㅋ 뒷모습. 저 부품은 서황한텐 별로 안어울립니다. 저건 기무제 조조건담(최강형태)를 만들기 위한 잉여부품에 지나지 않습니다. 호철화(豪鉄火)라고 하는 쌍도끼 인데, 베이스는 서펜트의 더블 개틀링 건 입니다. 도끼도 투박한게 멋지구리 하네여 양 옆으로 쥐어주면 쌍철화(双鉄火) 가 됩니다. 저걸 마구 휘두른다네여 참고로, 팔에다 낄 수 있는 철화순(鉄火盾) 도 있는데 깜빡잊고 안찍음;; 서펜트의 필살기를 사용하는 형태인 철화연무(鉄火練武) 형태 입니다. 저걸 내려찍어서 날리는 기술인 "철화지뢰충(鉄火地雷衝)"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위나라 캐릭터들은 전부 악당이나 오나라처럼 나온 연도도 상관없습니다. (벨가 기로스, 벨가 다로스, 자쿠3 커스텀, 겔구그 마리네, 서펜트, 사자비) 하지만 무기들이 정말 멋집니다. 위나라 캐릭터들도 나름 괜찮음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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