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oops]불명예 부관 아-미레르

Nick 정씨

Time 2010-09-10 0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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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fs16.tistory.com/image/23/tistory/2010/09/10/00/59/4c89047b16f67 아-미레르가 이끄는 사단사령부, 아-미레르는 어떤 한 인간이 국경에 있는 스톰트루퍼 사단을 향해 정면으로 다가온다는 보고를 받게된다. 이미 최전방 초소들은 그 단 한명의 인간에게 당해 통신이 두절된 상태. 그가 사단으로 다가오는 이유 녹취기록은 "목적지까지 가는 최단거리에 너희가 있었고 난 거길 가로질러갈뿐" 이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간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단 혼자만을 저지하려는데 투입된 스컬트루퍼 사단병력이 완전히 괴멸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부대를 이끌던 메이지 아-미레르는 자신의 마법을 최대한 사용하였으나 이 세상의 것이 아닌듯한 힘에 완전히 압도당해 전투중 정신을 잃었다. 그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의 한쪽팔은 깨끗하게 잘려 나간상태였는데, 전투중 몇번이나 앵크를 사용하였으나 그 정체불명의 인간을 막는데에는 역부족이었다. 팔 하나만 잃고 살아남은 것도 기적이라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살아남은 그는 군단으로 복귀했으나 부대를 잃고도 뻔뻔스럽게 혼자서 살아돌아왔다는 이유로 육체를 제거당하고 뼈에만 영혼을 구속하는 완벽한 스켈레톤화 형벌을 받아 자신보다 경험이 딸리는 메이지의 부관직을 맞게되는 운명에 처해졌다.-일명, 불명예 부관- 하지만 그에게 불운은 다시 찾아 왔고 다시 상식을벗어난 한 인간과 대면한 아-미레르는 자신이 모시는 메이지의 대피를 성공 시킨후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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