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아무거나 옛날그림들

Nick 강화인간

Time 2010-09-14 23:19:37

Body

연습장 한 박스 꺼내다가 아무거나 꺼내서 사진 찍었습니다 만화는 빼고, 단독으로 그려진거만 주로 잡았습니다 일부는 너무 부끄러워서 차마 올리지 못하겠습니다. 정말 "내가 이시절엔 왜그랬을까" 싶은것만 한가득 약속의 땅 초기설정입니다. 이때는 로봇이 아니라 트라이크였습니다 왜냐면 이땐 로봇을 못그려서 아르콜로지는 친환경 미래형 주택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펜화. 사진으로 보니까 그럭저럭 괜찮은데 실제로 보면 거지깽꺵이같습니다 마법사를 좋아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마법은 허약한놈들이나 쓰는 겁니다 코난 더 바바리안 보십시오 로봇은 예나 지금이나 좋아합니다 흡혈귀를 좋아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싫습니다. 어차피 흡혈귀는 걸어다니는 시체일 뿐입니다 고등학교때 '이상한 나라의 홈리스'라는 만화를 그려서 반에서 돌려보고 그랬습니다 엑셉엔 안올렸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보니까 원고(?)는 잃어버렸습니다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그림 그림체를 바꾸려고 시도해봤는데 그만뒀습니다. 역시 송충이는 솔잎을 먹는게 정석입니다 이 그림이 아마 2006년쯤... 비슷한 시기 그림 별자리 시리즈 중 일부. 언제 다시 그려보고 싶음 저의 가장 오래된 캐릭터 레바테인입니다. 첫등장은 중학교때 그린 지옥에서 온 메이드 이게 가장 최근 그림인 것 같습니다. 갑옷 형태의 파워아머 디자인을 해봤습니다 최근이라고 해봤자 종이에 그림 안그리기 시작한게 벌써 3년쯤 되었습니다 이건 올해 초 그림

Reply

• 슈에이 2010-09-14 23:34:02

  이상한나라의 홈리스 넘 보고싶어졌습니다 ㅎㅎ

• angelbear 2010-09-15 00:03:32

  급 터미네이터가 보고싶네요

• 주유소 loves 리츠 2010-09-15 00:06:35

  그림체 바뀌는건 자기도 적응 안되서 그런거 아닐까여. 계속 그리다보면 어느새 정이 들게 되고 그이후는 미트스핀

• 과대망상증 2010-09-15 13:36:18

  히히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