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궁수
Nick 모에시아총독
Time 2010-11-02 21:51:01
Body
판타지 소설 설정을 그림으로 옮기고 있노라면 늘상 마주하는 문제가 바로 갑주입니다. 솔까말 저도 실력만 된다면 저~기 양판소나 온라인 게임에 나오는 방어력 높은(?!) 갑주를 입은 여캐를 그렸겠지만 현실은 시궁창이고 실력은 안되는 지라 그냥 되는 데로 그립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나중이 되면 하앍한 여캐를 그리는 날도 오겠죠. 그런데 최근에 뇌의 명령을 무시한 채 캐릭터에게 갑옷을 있는 대로 껴입히는 제 저주받은 손을 보면........오려나?Reply
과대망상증 2010-11-02 21:51:38
이잉 멋지다
태선 2010-11-02 21:53:07
저 귀여운 얼굴을 보니 활을 능숙하게 다룰수 있으련지..
모에시아총독 2010-11-02 21:58:36
태선/실제로 가면 팔도 더 두꺼워야 하고 근육이 우람하겠죠 ㅜㅜ 그런데 그러면 귀엽지가......
[안경♡]솔 데 로커 2010-11-02 22:04:22
그렇다면 파비스 뒤의 노병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