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만들다 포기했던 만화

Nick 원한의 거리

Time 2010-11-26 10: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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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만들다가 알차게 말아먹어서 포기했던 만화입니다. 제목은 '깽이'로, 멸망한 가야의 검객인 주인공 '깽이'가 살아남아서 신라 화랑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참고로 위의 저 삿갓 쓴 아저씨가 깽이입니다. 깽이는 실제 전설에 내려져 오는 가야의 검객으로, 그의 이름이 붙여진 '깽이바다'라는 전설이 내려져오며 옛날에 전설의 고향에서도 한번 다뤘었습니다.

Reply

• (서양찻집)검은우주 2010-11-26 10:53:11

  깽이...전설속 인물 말이군요? 네 압니다.

• [붉은]꽁치 2010-11-26 12:01:50

  짚사람이다

• 슈에이 2010-11-26 12:37:24

  설정 재밌네요.. 엎으셨다니 아쉽습니다 ㅠㅠ

• 원한의 거리 2010-11-26 12:42:42

  만들다보니 흔히 말하는 '설정의 딜레마'에 빠져서 결국 포기해버렸습니다. 처음 시작했을때는 참 야심찼는데 말이죠...-_-

• 라이츄 2010-11-26 14:24:53

  고우영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