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analogabstract in OFFLINECANVAS
Nick 에픽커\'
Time 2011-05-07 23:36:48
Body
이번 엑셒정모 오프라인캔버스에서 그린 낙서들입니다. 사실 오프라인캔버스에 평소의 모에 그림체(...는 개뿔)로 자캐나, 모 쇼타캐릭터 혹은 제 일본쪽 그림쟁이 지인의 오리지널캐릭터를 등장시킬까도 생각했지만 막상 펜이 쥐어지니까, 예전에 웹디자인을 지망하려고했던 치기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이런저런 소위 digital abstract라고 하는 각종 기하학적이고 화려한 추상디자인그림들에 영향을 받은 낙서를 하였습니다. 물론 원래의 화려한 디지털업스트랙트를 보다가 제 작품을 보면 눈이 썩는 퀄리티...이고 묘하게도 오프라인 캔버스의 작품에서는 얼마안되는 정상적인 작품이라는평을받음; 같이 공동으로 오프캔버스한분처럼 사진을 오려붙이는 키치한 시도를했지만 그냥 뭐 보조적으로 시도해본거뿐 ㅋㅋ 뭐 막 그어댄겁니다만, 주제는 일단 시간여행으로 해두지요. 로켓의 목적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사실 몇가지 키워드는 모처의 영향을 받은거긴하지만요 잡지 스크랩사진중에서 달이 그려진부분이 있길래 문득 '캔터베리 사건'『*주:1178년 영국 켄터베리대성당의 수도승이 운석충돌로 추정되는 달의 폭발을 목격한 천체 이벤트, 상세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4&docId;=37921134&qb;=7LqU7YSw67Kg66asIOyImOuPhOyCrCDri6w=&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NSTqv331xRssZd4gH8ssv--441169&sid;=TcVV8jILxU0AAFF1KlA 또는 http://en.wikipedia.org/wiki/Giordano_Bruno_(crater) 를 참조할것.』 이 생각나서 켄터베리 사건을 주제로 그려봤습니다. 저 박살나는 큐브 비슷한것은 운석을 이미지화해본겁니다. 수도승은 대충 끄적인거고요. 너무 정신없이 그리는통에 영어가 좀 엉터리임 데헷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