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야매 제호탕을 만들어 보았다

Nick [리츠]주유소[히토하]

Time 2011-06-09 19:33:16

Body

http://cfile5.uf.tistory.com/image/144BC15A4DF09DAD2AAA25 제호탕이 뭔지 설명 먼저하는 내가 친절남. 한마디로 한약 좀 넣은 매실차인 것이지요 http://cafe424.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ASin&fldid;=eU2&contentval;=0001vzzzzzzzzzzzzzzzzzzzzzzzzz&nenc;=h-Q77Ha7p-lWj7bt8jCH4A00&fenc;=&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식객에서도 소개되었지요. 저는 박완서님의 소설로 처음 알았습니다만. 레시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취생 입장에서 만들지 쵸큼 난감합니다. 오매 자체를 파는 한약방도 많지 않고... 전통찻집에서도 제호탕을 파는 곳은 많지 않지요. 미아삼거리의 동다헌과 설악산의 란야원? 그정도 말고는.... http://cfile10.uf.tistory.com/image/203D683E4DF09A1403DB90 아무튼 퇴근길에 문득 생각이 나서 "자취생 한도 내에서 비슷한 거라도 만들어보자" 하여 재료들을 사왔습니다. 맨 왼쪽부터 어머니가 직접 담그신 매실 원액, 한약 들어간 약중에 제일 스탠다드하다고 판단해 구입한 쌍화탕, 뭔가 썸싱 스페셜이 필요하다 싶어 구입한 정관장 홍삼입니다. 홍삼이 제일 비쌌습니다 4000원. http://cfile10.uf.tistory.com/image/123D683E4DF09A15041075 사진은 못 찍었지만 매실 다섯 숟가락 정도에 쌍화탕 투입 http://cfile27.uf.tistory.com/image/133D683E4DF09A1505DB11 홍삼 투입 http://cfile28.uf.tistory.com/image/153D683E4DF09A1606C91A 홍삼이 색깔 다 잡아 먹는군요. 마셔봤는데 음 의외로 괜찮습니다. 매실 덕에 첫맛은 부담이 없고 뒤에 홍삼과 쌍화탕의 쓴맛이 사~하고 오네요. 효력은...글쎄요... 내일 일어나 봐야 알겠습니다만 이것저것 몸에 좋은 거 넣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pds7.egloos.com/pds/200803/04/88/e0063488_47cd43cda6ec1.jpg 이렇게 되서 내일도 힘쎄고 강한 출근이나 하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봅시다.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