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강아지족 중장보병들

Nick 모에시아총독

Time 2011-09-01 1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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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file25.uf.tistory.com/original/126903334E5ED9CB1EFE7F 일러스트: 제3차 카라프라우니 전쟁 당시 강아지 왕국군 보병대 a. 왕국군 중장보병 예나 본편시기나 강아지 왕국군의 등뼈를 이루던 것은 바로 중장보병이었으며, 그림의 중장보병은 카라프라우니 전쟁 당시의 중장보병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왕국군 중장보병은 상반신 전체와 하반신 일부를 덮는 사슬갑주(로리카 하마타)를 착용했으며, 그림의 중장보병의 경우는 구형의 몬테포르티노형 투구를 들고 있습니다. 주무장은 본편 시기와 같은 글라디우스였습니다만, 일러스트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이 시기의 중장보병은 투창도 2자루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b. 왕국군 보병대 백인대장 그림의 백인대장은 갑주는 중장보병과 동일하지만, 투구는 더 신형의 쿨루스형 투구를 쓰고 있으며 방패는 중간크기의 원형방패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c. 왕국군 백인대 청동 독수리 기수 왕국군은 군단, 연대, 백인대에 독수리 깃발을 든 기수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위계는 군단 기수가 금독수리 깃발을, 연대 기수가 은독수리 깃발을 그리고 백인대 기수가 청동독수리 깃발을 소지하는 것으로 나뉘었습니다. 그 중 그림의 기수는 백인대 청동 독수리 기수로서 몸에 비늘갑주를 착용하고, 투구 위에 곰가죽을 둘러 다른 중장보병들과는 차별되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들도 전투상황에서는 전투에 참가하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벨트에 백인대장의 것과 같은 원형방패를 끼우고 있으며 기수들은 거의 중장보병에서 진급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백인대장과 일반보병들의 중간계급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 모델이 누군지 모르시겠다구요? 네 걱정마세요. 저도 그려놓으니 애초에 누굴 모티브로 했나 헷갈려요. 네............ 저번 그림은 그래도 보면 알겠는데 이번 그림은 갑주 입히고 투구 씌워놓으니 다 똑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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