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인물 두명 설정

Nick EvilDragon

Time 2012-04-23 16: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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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file23.uf.tistory.com/image/1941994A4F94FFEF1CCE42  명위제공 과령주접청 공 중에서 지혜를 추구하는 자로, 도학과 철학에 능통하다. 좋은 의미로 성군이나 (특히)지혜로운 자를 뜻하나, 상대방을 현실성 없는 낙천주의자로 비하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정작 본인은 현실성 없는 사람이 아닌데도 말이다. 1."아이고, 명위제공 납셨소. 그런다고 쌀이 나오나?" 2."그대, 명위제공의 선견지명이렀다! 얼른 전쟁을 준비하라!" 상징물은 빛, 후광이다. http://cfile6.uf.tistory.com/image/142E52494F9509B005D675  비천대공 비공차차령 (그림에 그려진 한자는 한자가 아니라 한자인척 하는 것) 공 중에서 자주(自主)를 추구하는 자로, 못하는 건 없고 이것저것 어느정도 한다. 나쁘게 말하면, 능통한 건 없다. 여행과 자유를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끔 무정부주의로 곡해되는 경우가 있다. 명위제공이 여기저기 사생활부터 문학에까지 인용되는 것에 비해, 별로 언급은 되지 않는 편이다. 다만 정치계 쪽에서는 은근히 언급되는 편. 1."우리국은 비천대공의 종사*들이니, 이런 불공평한 서약의 철폐를 요청하겠소." 2."우린 비천대공의 종사들이다! 임금을 물러내자!" 상징물은 날개를 표현하는 망토다. *종사: 제자, 사제, 성직자, 추구자, 신봉자, 주의자 쯤 되는 뜻 같은 그런 걸 아예 싸그리 포함시켜버리는 애매한 뜻이다. 하지만, 광신도 정도의 수준을 뜻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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