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약간 스압] 저번 학기 그래픽 디자인 코스 결과물 No. 1 - \"Drawing I\"
Nick Llewenia
Time 2012-06-14 0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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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기초부터 시작하도록 합시다. Contour drawing assignment 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걸 했습니다. Contour -> Graphite value change 로 넘어갔습니다. Linear perspective assignment 로, 모두들 아시다시피 1점 투시법입니다. 2점을 써도 되고 3점을 써도 되지만 전 1점을 좋아해서.. ..라고 말하고 귀찮아서라고 읽습니다. 석탄을 가장 처음으로 써봤습니다. Still-life charcoal drawing 이었군요. 난생 두번째로 써 본 석탄. Vine charcoal (?) 로 회색을 만들어 놓고 지웠던 저번 것과는 다르게 이번엔 흰 종이부터 시작했습니다. 난생 처음 인물화이기도 하구요. 존 싱어 서전트의 작품을 카피하는 숙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목 지못미.... (Student Art Show 전시작 No.1) 이번엔 처음으로 콩테 크래용을 잡아 본 결과물이군요. 버팔로 해골은 비교적 잘 됐는데 식탁보하고 그림자 지못미.... 검정 석탄지에 흰 콩테 크래용만을 이용해서 명암이든 뭐든 다 해보는 숙제였습니다. 오른쪽 하단의 스테인리스 병의 빛이 부족해서 B를 맞았던 놈이네요. (첫번째 콩테는 C+ 였습니다.) 저번 학기의 야심작 중에 한 녀석이군요. 로마 시대 황제인 "헤이드리안" 의 석고를 보고 그린 건데, 두가지 색의 콩테 크래용을 사용하되 석탄지의 색을 중간색으로 [흑 콩테 - 석탄지 색 - 흰 콩테] 놓고 그려야 했던 숙제였습니다. (Student Art Show 전시작 No.2. 여러모로 교수님들에게 충고 많이 받았던 작품이군요. 지금은 부동액 뿌려서 평생보관중) Series assignment 첫번째 작품입니다. 그래파이트 연필로 그렸으며, 주제는 "Hybrid" 였습니다. 원래 알고 있었던 그림 방식과 새로 배운 그림 방식을 적절히 섞어서 그 결과물을 보여준다, 라는 식으로 했고.. 제 자캐와 연인의 자캐를 마주보게 해서 서로 부끄러워하는 연인을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잘 됐군요. 이건 두번째 작품입니다. 역시 그래파이트 연필이며, 저번 것은 제 PSP와 아이팟 스크린, 이번엔 제 노트북 스크린입니다. --- 여담 1 : 티스토리는 왜 사진을 업로드하면 원본크기가 안 됩니까 ㅠ 여담 2 : 여기에 펜그림 4개가 더 있는데 다음 번에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ply
생마 2012-06-14 08:55:18
우와아아아....
(⊙ д⊙)! 곰 2012-06-14 12:42:19
마지막 우와아아..
리밋 2012-06-14 18:06:38
티스토리 고자됨. 큰 사이즈 안 올라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