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쓰고 있는 짧은 글의 타이틀 이미지입니다.
연인을 빼앗긴 한 남성의 처절한 복수극, 그러니까 너죽고 너도 죽고 나도 죽어 너는 나한테 저지른 죄를 값고 너랑 나는 다시 죽어서 영원히 하나가 되자 하는 내용입니다.
물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을 나쁘게 하는 게 목적이며 연인을 빼앗은 상대에 대한 증오와 고문, 처절한 독백 등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제목은 "에스페란체" 로, 전 여친의 동일 작품명에서 모티브를 따 왔습니다.
Reply
마법사 2014-11-11 01:22:53
섬뜩하네염
라이네 2014-11-11 01:25:22
에초에 글 자체의 분위기가 그러니까요. 둘을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면 당당히 미쳐야 될 거라 생각해서 한껏 어둡게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