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씨엠립 공항 면세점 까페의 주스
Nick Dr. Gothick
Time 2012-02-09 23:56:49
Body
구입장소 : 씨엠립 공항 면세점 까페
가격 : 기억 안남
추천 : 비추천
저는 저기 메뉴에 나오는 Orangina라는 것을 시켰습니다. 이것은 캔 음료인데, 캄보디아 여행을 다니면서 언젠가는 먹어야지 하면서 생각해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문 전 발음연습까지 열심히 하고 주문했는데, 주문한 것과 다른 것이 나왔습니다. 레몬주스로 추정되는 것에 얼음을 타서 준 것입니다. 씨 때문에 빨대를 쓰면 구멍이 막혀서 먹기 힘들더군요. 그렇다고 그냥 마시면 씨를 놓을 곳이 없어서 낭패. 결국 손에 뱉어서 잘 모아 놨다가 컵안에 고대로 잘 넣어주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