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여자들은 항상 화장실을 우르르 몰려다니지 않습니까?

Nick 립클로즈(파스향)

Time 2008-07-17 12:20:05

Body

대체 화장실에 우르르 몰려가서 뭘 하는겁니까? 너무 궁금해서 제 몸의 모든 땀샘들이 눈쪽으로 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울때면 눈물을 질질 짭니다. 지금도 약간 울먹울먹거리고 있네요. 이 증상은 1445년 4월 세종 27년때 용비어천가의 "용비 용비"하는 소리를 본따서 만든 니퍼형 손톱깍기가 작동시에 용비용비하는 소리를 듣고 감격하여 눈물을 흘린 원효대사의 증상과도 같습니다. 그러한 일화 이후에 원효대사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 수년간 고생하다가 돌아가셨는데 그 사인이 설사병이었다는것은 제 눈물샘이 몰린 증상에 마이신이 소용 없다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아래 사진은 니퍼형 손톱깎기입니다. http://shopimg.search.daum-img.net/shop4/cjmall/6/44/M34772034_120.jpg 28860원에 저렴하게 판매중입니다. 사주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여튼 지금 눈물이 멈추지 않고 있으니 이 증상을 해결할 약물을 처방해 주든지 아니면 여자화장실에서 여자들은 우르르 몰려가 뭘 하는지 확인하고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