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너덜너덜
Nick 달빛바람
Time 2005-10-18 19:28:44
Body
최근 한국 블랙메탈계의 지존, '너덜리언 스코너'의 음악을 반복해 들은 나머지 머리 속이 너덜너덜해진 기분입니다. 덕분에 어젯밤엔 말하는 차와 아방이 로드 네서리얼의 얼굴을 조심하는 꿈까지 꾸는 등 대략 정신이 혼미한 기분입니다. 정신이 혼미한 나머지 식욕도 없고 잠도 잘 안오네요. 너무나 식욕이 없고 잠이 모자라서, 요즈음은 저녁식사 전에 점심식사를 할지,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에 저녁식사를 할지조차 쉽게 판단이 서지 않을 정도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