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도와주십쇼
Nick 버밀리온
Time 2009-05-09 14:17:18
Body
전 잘나가는 마피아였습니다. 큰일 한탕 끝내고 돌아오는데 집에 이상한 남자가 찾아와서 조직원들의 수염을 몽땅 거칠게 깎아버리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총을 꺼내서 쏴버릴려고 옷속을 뒤졌는데 총은 없고 적은 다가오고 있고... 몇번 거칠게 뒹굴거리다 거칠게 수염을 깎이고 말았습니다. 이건 분명 꿈인데 잠에서 깨고 나서도 턱이 따가웠습니다. 이럴땐 뭘 바르면 좀 덜 따갑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