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re] 도와주십쇼

Nick Dr. Gothick

Time 2009-06-01 19:15:49

Body

버밀리온 (kys910109)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전 잘나가는 마피아였습니다. 큰일 한탕 끝내고 돌아오는데 집에 이상한 남자가 >찾아와서 조직원들의 수염을 몽땅 거칠게 깎아버리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총을 꺼내서 쏴버릴려고 옷속을 뒤졌는데 총은 없고 적은 다가오고 있고... >몇번 거칠게 뒹굴거리다 거칠게 수염을 깎이고 말았습니다. >이건 분명 꿈인데 잠에서 깨고 나서도 턱이 따가웠습니다. >이럴땐 뭘 바르면 좀 덜 따갑나요 마피아 자식을 낳을 태몽입니다. 자식이 태어나면 중국으로 이사가십시오. 삼합회는 되지만, 마피아는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