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re] 카센터에서 한바탕 크게 싸우다 다쳤습니다.
Nick Dr. Gothick
Time 2010-12-31 12: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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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주식회사 (gkdkrgkdkr)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어제 제가 알바로 뛰고있던 카센터에 >어느 손님이 자신의 고물딱지 굴삭기를 끌고 찾아와서는 >기름때 절어있는 저를 힐끔 보고 비웃더니 >저한테 자신의 굴삭기 앞바퀴가 펑크났다고 하면서 >타이어나 갈아달라고 조낸 싹수없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아름더럽게 타이어를 아끼기 위해서 >원래 굴삭기 앞타이어에 달아야 할 4개 중 2개만 달아주고 끝냈습니다. >그러자 그 손님이 저한테 화를 내면서 >타이어 가는 방법도 모르냐고 저한테 따졌습니다. >그러자 저는 이 사진을 보여주며, > >이렇게 갈아도 된다며 적절한 증명을 제시했습니다. >그러자 그 망할 손님이 갑자기 자기 웃통과 청바지를 쫙 찢고는 >변태적인 팬티차림으로 남은 타이어들을 제 후장 속에다 꽂아 넣고는 >'고통이 없는' 스팽킹을 저한테 가하고는 조낸 무례하게 가버렸습니다. > >>>>그 망할 손님이 끌고 온 굴삭기입니다. > >>>>문제의 그 손님입니다.(명함 캡처) >덕분에 저는 심한 후장통증과 고환통증 그리고 두통까지 겹쳐서 괴롭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 손님 면상에 바퀴를 2개 달아줄 수 있죠? 의학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물리적으로는 가능하니 가까운 삼성AS센터에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