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성욕에 젖어 홀로 남았습니다.
Nick 테이퍼즈
Time 2011-08-11 22:01:13
Body
친한 친구들은 자주 만나지 못하는 둘을 빼놓고는 모두 군대를 가서 술도 못마시고, 더군다나 물과 기름님까지 군대를 가버려서 미국을 갈때까지는 거의 홀몸입니다. 게대가 어머님께서는 요즘 볼 일이 많으시다며 돌아가신 할머니 댁의 유품을 정리하러 가십니다. 그렇게 전 집에 혼자 남아 홀로 노는 신세가 되었습니다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집에 혼자 있다 보니 자연스럽다 시피 몸이 꼴릿해지는 느낌이 드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야 성욕에 젖은 채 홀로 있을 때에는 야짤을 긁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만, 이를 어찌하면 견뎌낼 수 있겠습니까. 여친도 있는 몸이라 이런 자신을 들키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