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re] 김정일이 저를 괴롭힙니다.

Nick Dr. Gothick

Time 2012-05-19 11: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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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Cremator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이 때까지 동정에다 경범죄를 포함한 전과기록이 없고 죄도 안지었는데 "박. 기. 범, 이 강간범새끼. 박긴 뭘 박아 이새끼야."라고 >제 이름을 꼬투리잡아 모든 강간혐의의 누명을 씌웁니다. >도망치려고 외딴 산지에 숨었더니 김월성과 헉경영한테 전수받았다는 축지법을 써서 저를 스토킹합니다. >김정일 이놈은 발기센서를 착용했는지 제가 꼴릴 때 마다 저의 위치를 찾아내서 도망갈 수도 없습니다. >이제 제 귀에는 '박긴 뭘박아 이 강간범새끼야.'라는 환청이 들리고 파마머리를 한 사람을 볼 때마다 간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돈도 빽도 없는 저는 축지법을 배우지 못해 거대 권력인 김정일에게 핍박받으면서 소시민의 한과 울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김정일한테 당하고만 살 수는 없어서 상담을 원합니다. 하다못해 김정일을 쫓아낼 부적이라도 만들어주세요. 어서요! 빨리요! http://artsimg.mk.co.kr/paper/data/news/images/2012/05/2840_L_1337349180.jpg 18일 저녁 9시 서울 이태원동 펍(pub) '베이비 기네스'에서 배우 정우성이 참여한 '기네스 골든벨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배우 정우성이 손님들에게 맥주를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