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re] 아무래도 큰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Nick Dr. Gothick

Time 2012-09-25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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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mi canonshooter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사실 조금 이상한거겠지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보통 병이 아닌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보면 귀여운 마음에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길고양이들을 유혹하고 싶은 마음에 집 앞에 고양이 사료를 놔둬볼까 하는 유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저희집은 복도식 아파트 3층입니다). >이제는 고양이만 봐도 저도 모르게 야옹!! 하고 울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 지금 진지합니다. 궁서체입니다. >고딕님의 해결방법을 기다리겠습니다. http://pds25.egloos.com/pds/201209/24/08/c0018608_505fd59374cfc.jpg 덕천마을이라고 지금 재개발건으로 사람 거의 나간 마을이 안양에 있습니다. 이곳에 가시길 바랍니다. 고양이가 많습니다. 가서 안양 시장이 시켜서 시찰하러 왔다고 하면 마을 주민들께서 친절하게 죽창으로 안내해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