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아무래도 큰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Nick pemi
Time 2012-09-16 0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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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금 이상한거겠지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보통 병이 아닌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보면 귀여운 마음에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길고양이들을 유혹하고 싶은 마음에 집 앞에 고양이 사료를 놔둬볼까 하는 유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저희집은 복도식 아파트 3층입니다). 이제는 고양이만 봐도 저도 모르게 야옹!! 하고 울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 지금 진지합니다. 궁서체입니다. 고딕님의 해결방법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