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깊은 구멍

Nick [Prominence]사유린

Time 2003-10-11 23:02:31

Body

만화게시판에는 2번째로 올리는글 거의 첫 만화라고 볼수 있겠네요 스케너가 있으면 그려 올리는게 없으니 여태껏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그림판으로 완성 저 개는 현실에 대응할수 없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맨홀에 빠져 아파하는 개는 그런 현실에 상처 받으며 슬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나타낸것이고 사람들이 무심하게 그냥 지나가는 모습에서는 우리 현 사회의 개인주의적 병폐를 볼 수 있으며 그러다가 결국 단념하는 자세가 표현됩니다. 검은 컷에서 부터 이 개는 죽은것이 되는데 그 후에 나타나는 맨홀에서 탈출되는 모습은 현대인들의 소망입니다. 그 '탈출시켜주는사람' 은 일종의 현세와 저승을 이어주는 '매개체' 그러니까 저승사자 쯤 생각되는군요 그런 느낌을 주기 위해 일부러 얼굴을 묘사하지 않았습니다. 좌우간 그런 소망, 그러나 소망은 소망일뿐 밖은 폐허인체 그런대로 만족을 하며 또다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전반적인 현실에 대한 사고와 생각을 그리려 노력했습니다. ↑ 잘 갔다 붙여넣기만 하면 다 되는것 붙여넣기 너무 멋져♡(반어법) 얼굴같은거 그냥 그리기 귀찮아서 그런거라고

Reply

• 카레스 2003-10-11 23:05:58

  슬픈듯한 느낌이군요. 눈물이 글썽

• [ㅇ]김윤하 2003-10-11 23:11:59

  흑;;

• [ㅇ]김윤하 2003-10-11 23:12:11

  불쌍한 강아지.ㅜ_ㅜ

• scream 2003-10-11 23:12:27

  으흐음...

• CPT.Renderf 2003-10-11 23:21:07

  우리는 저런 무심한 사람이 되지맙시다

• Kaoru1101 2003-10-11 23:30:05

  강아지가 베헤리트를 얻어 고드핸드가 되는걸로 하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 토키마스터 2003-10-11 23:34:47

  오우,,,,,,

• 토키마스터 2003-10-11 23:34:53

  깊은뜻이 느껴지는 ,,,,,,,

• 쇼타추구교주 2003-10-11 23:49:29

  제목을 보고 깊고 깊은 구멍이라는 고전 야설이 생각나버렸습니다.

• 주유소 2003-10-11 23:50:08

  멋집니다...

• 앎의..탐구 2003-10-12 00:03:04

  깊은구멍.......저도 왠지 이상한 생각나서 으...

• [MC&15]굼몬 2003-10-12 00:47:16

  감동적입니다.

• 노동8호 2003-10-12 01:03:54

  오오 좋아요 좋습니다! 간만에 왠지 찡하는 만화임!!

• DayBreak 2003-10-12 01:05:33

  으음........왠지 좀..

• 쇼타추구교주 2003-10-12 01:46:13

  왈왈! 왈왈! 할때 강아지 표정이 귀엽네요 ^^

• 김종수 2003-10-12 04:25:13

  wow~!!!!!!!!!!!!!!!!!!!!!

• 쿄군 2003-10-12 09:37:04

  아!머리야!

• K 2003-10-12 10:41:42

  이 글의 조회수가 유달리 높은 것은 제목을 보고 이상한 상상을 했기 때문이리라

• 생각하는고기 2003-10-12 11:13:47

  멋지다!!!!!!!!!!!!!!!!!!!!!!!!!!!!!!!!!!!!!!!!!!

• [게히른]와룡은자 2003-10-12 13:29:14

  오... 제목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만화군요.

• answer 2003-10-12 15:12:24

  아아...슬퍼요...

• [게히른]보노팬 2003-10-12 19:51:43

  오~

• D.H 2003-10-12 19:59:29

  멋지군요..

• 팤쫑 2003-10-12 20:46:16

  흑흑... 감동이야

• [眞]아스트랄 2003-10-12 21:04:42

  왠지.. 감동적이면서도.. 현대의 사회의 냉정함을 보여주는 것 같은 만화군요..

• ▷김치◁ 2003-10-14 22:06:25

  심히 감동적이오

• 조드 2003-10-15 19:14:02

  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