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J교사와 한국 교육에 대한 생각을 하며... 목적 없이 쓴... 다소 잡다하고 산만할지 모르나...

Nick 알 수 없음

Time 2003-11-11 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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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런 만화 비스므리한 것을 올리게 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네요. 제가 괜시리 화풀이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중엔 '내가 그때는 그런 일이 있었지 하하' 하며 추억이 될 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기록하고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알릴랍니다. 여기에 썼듯이 이건 제 쪽으로 더 유리하게 작성 되었음을 전 인정합니다. 하지만 사실임은 분명하다는 것으로 전 변명하려 합니다. J교사와 면담 중 그 면상을 얼마나 후려 갈기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J교사는 '타인에게 무시당하는 것 자체'가 컴플렉스 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자기만족을 위하여 나에게 사죄의 말을 요구했는지도 모르죠. 물론 저도 마찬가지인 것 같지만..... 그 면상에 대고 '너나 잘해' 라는 말을 하지 못한 제 자신이 한심하고 비참합니다. 전 한심한 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태까지 기분 내키는대로 막 써내려나간 '이 것'을 봐주신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글이나 만화 등을 올리기 전에는 먼저 퇴고부터 해야 하는데... 말이 안되는 부분이나 오타 등이 발견되어도 사해같으신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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