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조씨 이야기 4화 -강아지 천사
Nick 조쒸
Time 2005-01-18 08:25:38
Body
미리미리 그려놓으니까 상쾌하게 아침에 올리는 것이 가능하군요.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올립니다. 실제로, 저 강아지 천사는 몇 년 전에 브리짓 바르도라는 미친년이 개고기 문화에 대해 앞도 뒤도 없이 지랄을 할 적에 반성을 촉구하기 위해 그린 패러디 작품에 나왔던 녀석입니다. 묻히기에는 아까워서 뜬금없이 등장시켰습니다. 고기 맛을 좋게 한답시고 개나 소나 두들겨 패서 잔인하게 죽이는 데에는 저도 반대합니다. 하지만 개고기를 먹는 그 사실 자체를 가지고 한 나라 국민을 야만인 만드는 것은 그야말로 씨발새끼죠. 이건 우리가 남의 나라를 바라보는 관점에도 적용된다는 것, 다 아시죠?Reply
아햏햏 2005-01-18 09:28:12
뭐 프랑스는 거위 간 요리를 제일 좋아하죠....
아햏햏 2005-01-18 09:28:50
그런데 그 거위 간을 크게 하려고 하는 짓이 정말 잔인합니다... 깔대기에 뭔 약 마구 집어넣고....
[GMD]된장맛요플레 2005-01-18 09:32:31
주둥이가 긴 깔대기를 거위 목에 쑤셔 넣고 조합먹이인가 뭔가를 마구 쑤셔넣습니다 그러면 거위간은 부어서 얄례앨례
료마 2005-01-18 09:51:06
쿨럭...
S.S. 2005-01-18 11:16:27
[GMD]된장맛요플레//보통 물을 붓는다고 하죠. 값이 싸니까
[탈퇼]눈사람 2005-01-18 12:08:15
쿨럭...우리도 두들겨 팬다는점에선 비슷하구만..;;
샤아준수 2005-01-18 14:18:31
맛있는 원슝's 뇌골, 맛있는 바퀴벌레수푸~
오버정우기 2005-01-18 14:29:29
어머 후훗
헌터드래곤 2005-01-18 15:09:21
어쨋든 다 맛있습니다. 크하하하핳 (사살)
팤쫑 2005-01-18 15:16:19
야만적사람눈엔 야만적인것밖에 안보입니다.또 야만이 지나치게되면 야만적인것도 아무렇지 않게되군요... 그 좋은예가 바르도인것 같아요....
기파랑 2005-01-18 20:01:52
크........그때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