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도객(刀客)

Nick TrustNoOne

Time 2005-11-01 13:25:31

Body

한국판 베르세르크를 표방하면서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잔혹함을 표현해보고자 그려본 습작입니다. 따라서, 몇몇 읽는 분의 관점에 따라서 혹은 19세 미만의 독자분들에게는 안 좋은 영향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잔인한 만화를 싫어하셔서 이를 비방하시거나, 혹은 19세 미만의 어린 독자분들께서는 형편없는 낙서이지만서도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도객은 조선시대 때를 배경으로 정치계의 더러움, 무도가들의 타락 등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기술 쓸 때마다 기술명 외치면서 싸우는 것보다 그냥 정신없이 베어버리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우아아아앙? 천○대멸겹~? 근성이다? 왱알앵알?" 이러는 것보다는 낫죠. =ㅅ= 기술 쓸 시간에 백번은 베였을걸요. -_-; 뭐, 조악한 작품이나마 즐겁게 감상되셨으면합니다. ^^;
2화는 언젠가는 그리겠습니다...;;; 언젠가는...;;; 리플 수 많고 응호해주시는 분이 많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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