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흑역사] 폭행 몬스터....

Nick 타웅

Time 2007-02-17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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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중딩 때의 낙서장을 발굴해서 스캔해봤습니다. 이 때는 만화가 굉장히 많았다는 점과 대부분은 친구를 소재로 하는 내용이였다는 점과 모든 만화가 결국 끝에가서 근성부족으로 완결을 못냈다는 점이 대단합니다. 이 만화도 다를게 업ㅂ어서, 초반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포스도 약해지면서 결국 집어치고 있습니다. 내용도 유치하기 짝이업ㅂ네요. .... 그러나 굉장히 충격받았다는 건 초딩 때에 이어서 여전히 폭력적인 걸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과 충격적인 전개, 굉장한 호흡이네요. .... 이 부분에서 많이 놀랐습니다. 피카츄에게 어퍼를 먹인 바로 다음 컷에 이런 막나가는 전개도 놀랐고 저 좋다는 건지 싫다는 건지 알 수 업ㅂ는 표정 표현에도 놀랐습니다. .... 유치하지만, 다시보니 재미있네요. 나름대로 저 때의 저 막나가는 그림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접했던 '행복나무친구들'에 영향을 받은 모습도 보이는군요. http://blog.naver.com/another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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