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또 완성했습니다..
28편.
이걸로..'미리 그려둔 것'은 다 끝났군요.
정확히는 3페이지 더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넣으면 너무 분량이 많아져버리는데다가 스토리 진행도 이상해져서 다음편에 수록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편은 3페이지까지와 3페이지 이후와 뭔가 퀄리티는 몰라도 스타일의 차이가 좀 심합니다.
일단 스타일의 차이를 최대한 메꾸기 위해 그 3페이지의 펜터치에서 어떻게 커버좀 할 생각입니다만..;
그리고 원래, 여기서 나온 '절대영도'라는 것은 원래, 현실에서 보면 분자진동까지 멈추는, 단순히 추운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그래서 사실상 지금 저 마법을 시전하는것 만으로도 저 주변은 초토화되고 네사람 다 분해되거나 해야 정상이죠(..)
그러나 이 만화에서는 절대영도란건 단순히 강함을 나타내기 위한..뭐 그런걸로 쓰이고 있습니다. 온도만이 -273.16도 입니다.
어떻게 얼음의 온도만을 이렇게 조절할수 있느냐.. 라는 질문 나올겁니다. 일단 현대과학상식으론 이해가 안되겠지만..
리화의 능력..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앞으로 몇 번이든 나오겠지만..리화는 한 얼음 안에도 여러 구간으로 나뉘어 온도를 나눌수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정말 솔직히 고백하자면.
..원래 절대영도란건 단순히 온도만 낮은건줄 알았습니다 OTL
분자진동을 멈추고 물체가 소멸하기도 한다는건 어제 알았어요 OTL
그래서 이렇게 그럴싸한 변명을...
..만화니까 넘어갑시다(..)그리고 상식 밖의 마법력을 지닌 신인류니까(..)
..그런데 이 원고, 수고는 엄청 들인 것 같은데 막상 읽어보면 정말 양이 적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