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한 대로, 정말 억지에 가깝게, 이번 편 끝내버렸습니다..
원래는 스토리가 '훨씬 많았고 다양한 연출을 더 쓸 수 있었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거 생각한 스토리 다쓸려면 2학기 다 소비해야 합니다(...)
일단 제가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래봤짜 몇달 안남음) 스토리의 어떤 '분기점'까지는 진행을 하기로 했기에..
덕분에 이렇게 너무 스피디한 전개가 되어버렸군요.
원래는 심리적인 묘사를 더 넣고, 작중에 나온 저 사고도 정말 불의의 사고인것처럼 하는게 원래 스토리였지만..
너무 시간이 없어 덕분에 저런 부자연스런 연출이 되어버렸군요(..너무 뜬금없는 전개...)
원래 스토리는 대충 서술해 두었으니.
http://blog.naver.com/drk16/150034823900
↑여기에 와서 보시면 됩니다.
머리카락 파는것. 짜증나네요 정말.-_-
물론 괴이하게 파다 보니, 그리고 캐릭터들 머리가 워낙 길다보니. 상당히 시행착오도 많습니다만..-_-.
일단 뭔가 무게감이랄까 그런건 상승한 듯 한데.
이것땜에 펜터치 시간을 한 2~3배는 더 잡아먹네요. 정말..-_-...
아, 그리고 더블K는 케찹된것처럼 그려놨지만, 당연한거지만 아직 안죽었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