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수능만화(브금)
Nick NoMatterC
Time 2010-11-09 23: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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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2010-11-09 23:12:46
긴장을 너무 심하게 하는 사람은, 사설 모의고사나 교육청 모의고사를 칠 때, 우황청심환을 미리 먹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그러고 있음. 내일 모의고사에서도 한번 더 먹어보려구요.
어니스트 2010-11-09 23:13:38
그리고 마킹이든 아는거 틀리는거든, 그 자체를 틀리는 이유에는 '쉽다고 방심해서'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생각을 깊게 못하는 경우도 있긴 있거든요... 상황에 따라서 과감하게 제끼는 능력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달빛나방 2010-11-09 23:13:54
수능전날은 확실히 휴식이 중요함니당
달빛나방 2010-11-09 23:14:53
전 무신경함을 타고나서인지 수능날도 편한마음으로 가서 편한마음으로 돌아왔었지영
어니스트 2010-11-09 23:15:04
가장 좋은건, 모의고사에서 실제 수능이다 생각하고 행동해보는게 가장 좋죠... 무슨 필기도구를 사용할 것이냐에서부터 뭘 먹을 것이냐, 쉬는시간에 무얼 할 것이냐... 하여간 이번 주말에라도, 올해 수능 보시는분들은 꼭 한번씩은 시뮬레이션 해보는게 좋습니다...
어니스트 2010-11-09 23:16:01
끝으로, 이 만화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해당되는 사항을 보기좋게 (글씨체는 조금 그랬지만) 정리해 주셨는데, '모든' 수험생들은, 자기에게 맞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는것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리밋 2010-11-09 23:20:10
ㅍㅍㅅㅅ
NoMatterC 2010-11-09 23:21:35
다 그리고 나서 보니 이래저래 잊거나 간과한 부분이 많네요;;
리밋 2010-11-09 23:23:04
어짜피 조언이라는게 모든이를 충족시켜줄순 없습니다. 어짜피 이런 방법 아닌사람들 느근 틀린거다 하는 의미로 그리신것도 아니실테고요..
[안경♡]솔 데 로커 2010-11-09 23:26:00
사실 사람마다 다 본인 대책이 틀려서...저 같은 경우엔 그냥 엄청나게 대충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 결과는 그럭저럭 만족.
[울우]펭귄 2010-11-10 00:04:36
수시합격소리에 나도 모르게 편하게 시험
나이트위시 2010-11-10 00:30:20
23인데 수능준비중 굳 아시벌 다음주라니..
NoMatterC 2010-11-10 00:31:29
ㄴ얼마전에 저한테 과외 알아보러 온 학생도 23살 이었는데...설마??ㅋㅋ
[리츠]주유소[히토하] 2010-11-10 02:55:16
저도 학과 너무 대충 고른 거 같습니다. 학교 그만둘까 생각도 하고 있고...
즈3치로 2010-11-10 08:17:31
오른쪽예시 너무 승리자다
2 2010-11-10 16:46:09
과는 옛날부터 정해져있었는데 대학이 문제내여 시바 재수하기싫어여
NoMatterC 2010-11-10 17:54:21
ㄴ2//그래도 다행이네요 정말 자기가 노력하고 즐기면 대학 레벨 몇단계쯤은 별 문제 되지 않습니다.
Cremator 2010-11-10 19:30:30
오오
bwanga! 2010-11-10 21:04:19
돼지쐉뇨나 쑤컹쑤컹 쑤컹쑤컹
argentina 2010-11-11 13:58:11
나와 같이 수능본 인간 중에 360점 맞고 자살한 인간 있었음.
국남 2010-11-11 21:37:27
이님 근데 Y대잖아여.... 그래도 멋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