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한심한인생 외전 재수이야기 프롤로그 ~ 6편(브금 및 스압...)
Nick NoMatterC
Time 2010-11-14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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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거]펭귄 2010-11-16 08:58:46
좋다. 우어
폴빠 2010-11-14 22:47:21
흐음 배경음 뭔가요 좋은뎅..
과대망상증 2010-11-14 23:09:11
아....만화 좋다.
도자기월드 2010-11-14 23:28:06
명작이다......
Thaegue 2010-11-15 00:02:57
좋은 만화 잘 봤어요. 산전수전이 묻어나서 재밌네요 으
2 2010-11-15 00:21:54
현역 수험생이라 재밌게 봤어여... 헉헉
게을로와게을킹사이 2010-11-15 00:54:05
와 진짜 좋네여... 막 현대문학 읽는거가틈...
솔스의노예 2010-11-15 00:56:30
굿굿
창으니즘 2010-11-15 01:20:25
저도 재수를 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본래 내향적인 사람인지라 그전까지는 전혀 외로움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재수 할 때는 기이하게도 외롭더군요. 밥도 혼자 잘먹고, 영화관도 혼자 잘가고, 책읽고 그림그리고 컴퓨터하고 TV보는게 여가생활의 전부입니다. 그런 제가
창으니즘 2010-11-15 01:22:37
외로움을 처음 느낀 때가 미대 입시 두 번째 치를 때였습니다. 오히려 그림그리고 있는 동안은 집중하느라, 다른 감정은 없습니다. 버스 안에서도 피곤해서 뭔가를 느낄 겨를이 없구요. 단, 하루에 한번씩 저녁밥 먹는 순간, 본인이 그리신 만화 정말 재밌게 잘봣습니다. 그때
창으니즘 2010-11-15 01:23:32
가 어렴풋이 떠올라서 감회에 젖어볼 수 있었습니다.
즈3치로 2010-11-15 08:15:34
저도 수험하면서 맨날 일기썼어요. 막 하루에 한 쪽씩 그림그리고. 자기전에 할일이 없어서 그나마 도피심으로 난 지금 미래를 위한 플래너를 작성하고 있는것이다 하고 그렇게 채운 일기장이 그냥노트로 중1때부터 논술면접볼때까지 채워서 20권인가가 되었죠.
JollyRoger 2010-11-15 08:34:46
재수는 아니지만 친구들보다 1년 뒤쳐져 있는 상태에서 잘 읽었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되네요...
bwanga! 2010-11-15 18:53:04
이 만화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이 단어 외엔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삶'
[靑飛]마이너비 2010-11-15 20:10:11
음....
시베리아연어 2010-11-15 21:54:16
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