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잔소리
Nick SB000796
Time 2011-01-09 22:38:46
Body
엄마Reply
스탑헉스 2011-01-09 22:39:47
저 같은 경우엔 할아버지가 그러셨는데.. 슬픕니다 이거 보니까
SB000796 2011-01-09 22:40:12
후회는 왜 항상 늦을까요
SB000796 2011-01-09 22:41:05
저는 외할머니와 자주 다퉜습니다. 정말 정말 너무 . 많은 일이 있었고 정말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 이제는 생각만하면 눈물이 핑 돕니다
큰스 아님 2011-01-09 22:42:07
겨우 7컷만에 사람 마음을 울리네요.
스탑헉스 2011-01-09 22:45:53
할아버지께서 부처같은 느낌으로 대해주셨는데, 전 그걸 과잉보호라고 생각해서 좀 싫어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죄송스럽습니다.
SB000796 2011-01-09 22:48:09
ㄴ 그런것들 생각해보면 모든것에 조심스러워집니다
M.T.I 2011-01-09 22:53:18
마지막을 예상하긴 했었어도 마음 한구석이 쓸쓸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고라카덕 2011-01-09 23:22:01
으아아아.....
argentina 2011-01-09 23:50:34
하지만 저희 어머니가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 9살먹은 막내아들의 손을 망치로 까서 골절상을 입게 하고 초등학교 5학년 막내아들을 도로로 떠밀어서 차에 치게 만들려다 실패한 그분입니다.
argentina 2011-01-09 23:51:16
한가지 확실한 건 저는 다시 태어나면 둘도 없는 효자가 되어 있음은 분명합니다. 최악의 어머니를 일단 겪어봤으니 다른 모든 어머니들이 모조리 대인배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리밋 2011-01-09 23:57:11
어무이..
마법사 2011-01-10 00:29:04
사랑이 부족한 분이군여
녹심 2011-01-10 00:32:09
많은걸 생각하게 됩니다.
SB000796 2011-01-10 01:17:58
argentina/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리츠]주유소[히토하] 2011-01-10 02:37:04
.........
(SY)검은우주 2011-01-10 04:35:16
와 진짜... 울뻔했습니다... 이렇게 짧고 강하게 온 만화는 정말 처음이네요...
[건담]펭귄 2011-01-10 05:23:43
아..
성원 2011-01-12 00:54:36
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