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흑운만천
Nick 나삳믹
Time 2015-03-21 23:03:54
Body
오래 전에 만나서 기묘한 관계가 되었다가 제 쪽에서만 애증을 갖고 있던 사람을 오랜만에 다시 만나고 나서 들었던 감정을 그린 만화입니다. 실제로 그린 건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1년쯤 지나서. 아무렇지 않게 대면하고 서로 이야기하고 나서 그동안 나는 왜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던 건가 하는 마음에 굉장히 허탈했었습니다. 예전에 올린 <아는 사람>의 제 정신적 후속편쯤 됩니다Reply
일은일 2015-03-21 23:06:01
음 아주 좋네요 좀더 이어지면 좋겠다..
윤익주 2015-03-21 23:08:52
어디로 가야하오...
부리또 2015-03-22 00:17:29
와 느낌 좋네요
양 2015-03-22 00:39:59
숨이 막히는 느낌입니다.
주유소 2015-03-22 00:43:42
마지막 느낌 정말 좋군요. 아예 말풍선이 없었어도 충분히 어디로 가야하지 모르는 모습이 됐을꺼 같아요.
그레트헨★ 2015-03-22 01:01:25
배경이야기와 비교하면 비유가 아주 좋소
리밋 2015-03-22 03:11:53
개쩔
샬라방 2015-03-22 04:11:34
왠지 슬프다
nig 2015-03-22 11:52:23
흰색 쇠사슬을 구한다
김매너가사람을만든다 2015-03-22 16:52:36
님 저랑 그림력 바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