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6 18:59
언제나 허공에 삽질하는 듯한 기분때문에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몇년째 그림을 그리고있지만 이렇다할 성과도 성장도 보지 못하고 있어서
요즘은 그림도 잘 그리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연습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인체 드로잉을 해볼까 싶다가도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게 되면
그 이후에 딸려오는 생각은 이런걸 따라그려본다고 실력에 도움이 될까
그냥 모작이 되어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뿐
예전처럼 일단 그려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런저라도 좋아해주시면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나
커미션 부탁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자문을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그렸다고 할수있는 것들로 모아오긴 했스빈다만.
일단 인체 에 그렇게 해박하지 않다고 할까 얼굴을 하나 그릴때도 이것저것 많이 참고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그림이라는 느낌도 많이 들지 않고 색으로 그림의 모난점들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색칠 조차도 완벽하지 않아 미완성 같은 느낌들을 줍니다.
솔직히 너무 문외한이라 어떤걸 배워야 나아질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런 에매한 상태인 저한태 무엇이 어떤 책이나 배움이 도움이 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2017.01.16 19:04
2017.01.16 19:06
2017.01.16 19:09
그림들은 이쁜데 정적인 느낌이 강한거 같습니다. 고딕님이 창게로 보내주실거야.
2017.01.16 19:14
이것은 고대 율법의 대상인가 아닌가
2017.01.16 19:16
게시판 잘못오셨음ㅋㅋ
2017.01.16 20:26
알못 똥손이 보기엔 그냥 존잘인데 도데체 무엇이..!
2017.01.16 20:47
비회원이셔서 부득이하게 만게에 글을 쓰신것 같습니다.
2017.01.16 21:25
회원분 맞으신거같은데요 비회원이면 아예 아이디 클릭이 안됨...
창게로 옮기시는게 좋을거같읍니다
2017.01.16 23:21
이봐, 길을 잘못 들었군. 창작게시판 클럽은 두 블럭 아래에 있어
2017.01.17 07:40
2017.01.17 08:04
이거 애초에 상담글인데 상담 댓글이 많이 달리려면 창작게시판으로 옮기시는게 나을듯.
2017.01.17 09:38
맨 아래는 그냥 들고 있는건가요, 휘두르려는건가요
2017.01.17 15:08
2017.01.17 17:06
기만자들을 모두 창게에 가둬놓고 평생 그림만 그리게 하고싶다...
사실 지금 올리신 그림을 보면... 저같은놈이 조언을 할수없는 존잘이시라.
2017.01.24 03:40
잘그리잖아...
뭐 그림체를 바꿔보고싶으면
체형이나 이목구비같은걸 다양하게 그려보는수밖에 없는듯.
분위기를 바꿔보고싶으면 채색방법을 바꿔보는것도 좋지않을까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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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그림 느무좋네요